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식물 잎 끝이 마르는 이유 7가지와 해결법

by 그린홈 플랜트 2025. 11. 23.
반응형

잎 끝이 갈색으로 마른 실내 식물 잎을 자연광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

실내 식물을 잘 키우고 싶어도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르기 시작하면 마음이 급해집니다. 처음에는 물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지만,

물을 줘도 나아지지 않으면 “도대체 왜 이러지?” 하는 걱정이 커지기 마련이죠. 사실 잎 끝이 마르는 현상은 초보자뿐 아니라 오래

키운 분들도 자주 겪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. 다행히 원인만 정확히 알면 대부분 금방 회복됩니다. 아래에서 잎 끝이 마르는 주요

원인 7가지와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해결법을 하나씩 정리했습니다.

1. 물 부족 — 잎 끝이 마르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 원인

식물이 충분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잎 끝이 먼저 건조해지면서 갈색으로 변합니다. 겉흙만 보고 물을 주다 보면 속흙이 오래도록 바싹 말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난방을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물 마르는 속도가 훨씬 빨라져 평소보다 더 자주 물을 확인해야 합니다.

해결법: 겉흙 기준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2~3cm 깊이를 눌러보고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. 물을 줄 때는 화분 아래로 물이 빠질

정도로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.

2. 과습 — 물 부족만큼 흔한 원인

겉흙은 늘 촉촉한데 잎 끝이 마른다면 오히려 과습일 가능성이 큽니다. 흙이 지속적으로 젖어 있으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해

손상되고, 그 결과 잎 끝이 타들어가는 것입니다. 초보자가 물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생각하면서 가장 자주 하는 실수입니다.

해결법: 물 주는 간격을 늘리고, 배수구 막힘이 없는지 확인하세요. 속흙까지 완전히 마른 후 물을 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
3. 낮은 습도 — 잎 끝 건조의 대표적인 원인

실내 습도가 30% 이하로 내려가면 식물 잎 끝이 마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난방을 켜는 겨울에는 건조함이 심해져

난습도를 좋아하는 식물일수록 잎 끝 마름이 더 빨리 나타납니다.

해결법: 물 미스트를 매일 가볍게 뿌리거나, 가습기 또는 자갈 트레이로 주변 습도를 높여 주세요. 직풍은 피해야 합니다.

4. 강한 직사광선 — 잎 끝이 타들어가는 증상

강한 햇빛을 오랫동안 받으면 잎 끝부터 말라 들어갑니다. 광합성을 넘어서 ‘잎이 탄다’는 느낌이 들 정도라면 햇빛 노출이 과한 상태입니다. 남향 창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.

해결법: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반그늘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. 직사광선을 피하면 잎이 서서히 회복됩니다.

5. 비료 과다 — 영양이 많아도 잎 끝이 마른다

비료를 자주 또는 많이 주면 뿌리 끝이 손상되면서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합니다. 초보자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실수입니다. 비료가 흙 속에서 과도하게 쌓이면 염류장해가 나타나고 잎 끝부터 타들어갑니다.

해결법: 한동안 비료를 중단하고, 흙에 물을 듬뿍 주어 염류를 씻어내기만 해도 많은 경우 정상으로 돌아옵니다.

6. 온도 스트레스 — 급격한 온도 변화는 잎을 약하게 만든다

창문 틈새 찬바람, 히터의 뜨거운 바람, 밤 낮의 온도 차이가 크면 잎 끝이 마르고 갈라지기 쉽습니다. 특히 고무나무, 떡갈잎페페

같은 식물들은 온도 민감도가 높습니다.

해결법: 겨울에는 창가에서 1m 정도 떨어뜨리고, 히터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배치하세요. 최소 15℃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

좋습니다.

7. 뿌리 문제 — 뿌리가 상하면 잎 끝이 먼저 반응

분갈이가 오래 미뤄졌거나 흙이 너무 딱딱하게 굳어 있으면 뿌리가 제대로 뻗지 못해 잎 끝이 마르게 됩니다. 또한 과습으로 뿌리

일부가 썩어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.

해결법: 화분 아래 뿌리가 가득 찼다면 조금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하고, 오래된 흙은 새 흙으로 교체하세요.

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

  • 겉흙만 보고 물을 주는 것
  • 직사광선과 밝은 간접광을 혼동하는 것
  • 습도가 낮은데도 문제를 겨울철 난방 탓으로만 넘기는 것
  • 비료를 ‘효과가 없나?’ 하고 자주 주는 것

잎 끝 마름을 예방하는 실전 관리 팁

1. 물 주기 기준 만들기
식물마다 다르지만, 대부분 속흙 기준으로 물 마름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2. 겨울철에는 습도 체크 필수
30% 이하로 떨어지면 잎 끝 마름이 쉽게 발생하니 가습기나 자갈 트레이 활용이 효과적입니다.

3. 빛을 한 번 더 점검하기
너무 어두운 환경에서는 약해지고, 너무 밝으면 타버립니다. 반그늘 환경이 가장 안정적입니다.

4. 분갈이 주기 지키기
보통 1~2년에 한 번 정도 새 흙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.

잎 끝 마름은 원인만 정확히 찾으면 대부분 회복되는 증상입니다. 오늘 소개한 7가지 원인만 기억해도 식물 상태를 파악하는 눈이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.

반응형